FOMC, 정책금리 5.25~5.50%로 동결.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 -S&P500, 다우 및 나스닥 지수 신고가 :: Sound Body Soun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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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MC, 정책금리 5.25~5.50%로 동결.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 -S&P500, 다우 및 나스닥 지수 신고가
    경제공부 2024. 3. 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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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21일 경제뉴스


    - FOMC, 정책금리 5.25~5.50%로 동결.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
    -S&P500, 다우 및 나스닥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미 국채 2년물 7bp, 10년물 2bp 하락

      변화요인
    미 증시는 사상 최고치 기록. 여전히 뜨거운 고용과 물가 데이터로 인해 다소 긴장했던 3월 FOMC 회의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내놓자 시장은 환호. 특히, 파월 의장은 연착륙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높게 전망하며 ‘물가 안정 속 성장’이 가능함을 시사.

    이에 주요 벤치마크 지수는 직전 고점을 상회하며 신고가 달성. 미 국채 2년물은 하락했으나 중장기물은 보합수준. 달러는 약세 기록. 금과 비트코인은 재차 상승폭 확대하였고 국제유가는 하락. (다우 +1.0%, 나스닥 +1.3%, S&P500 +0.9%, 러셀2000 +1.9%)

    # 특징종목
    S&P500 주요 섹터 중 헬스케어(-0.2%), 에너지(-0.1%)을 제외한 9개 업종이 상승하였, 경기소비재(+1.5%),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1.3%)를 포함한 6개 업종은 1% 넘게 상승.

    또한 마이크로소프트(+0.9%), 애플(+1.5%), 엔비디아(+1.1%) 등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 강세. 치폴레(+3.5%)는 50;1 주식 분할을 결정한 이후 장중 주가가 3천달러를 상회하기도 하였으나 장 후반 차익실현에 낙폭 축소 후 마감.

    모빌아이(+7.5%)는 폭스바겐과 기술 협력을 강화할 것이란 소식에 상승하며 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주가 기록. 전일 6만 달러 초반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급반등하자 코인베이스(+12%), 마이크로스트래티지(+9.1%) 등 관련주 강세. 특히, 리엇플랫폼(+12%)은 JP모건이 투자의견을 상향하자 연중 저점부근에서 급반등.


    반면, 시그넷쥬얼리(-12%)는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 가이던스에 연중 최저 수준으로 하락. 바이오엔텍(-4.4%)은 시장 기대를 하회한 실적과 올해 매출 감소 전망에 약세.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올해 어느 시점에서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에 정책금리에 연동돼 움직이는 미 2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7bp 하락한 4.6%를 기록. 그러나 2025년, 2026년 정책금리는 이전대비 각각 30bp, 20bp 상항하였고 중립금리라 할 수 있는 장기금리 전망도 10bp 상향 한 점은 장기채 수익률 하락을 제한. 이에 10년물과 2년물 간 장단기금리차는 ‘강세 스티프닝’ 영향으로 역전폭이 축소하며 -33bp 기록.


    달러인덱스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하며 전일대비 0.4% 하락. 반면, 금과 비트코인은 동반 강세를 보이며 가격 상승폭을 확대. 특히,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기준 저점과 고점 간 변동폭이 무려 12%에 달해.

    일본 엔화는 지난해 11월 중순 기록한 151.9엔까지 근접하며 BOJ 회의 이후 가파른 약세 흐름 이어가는 모습 보여.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2.4%, MSCI 신흥 지수 ETF는 1.1%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0원으로 1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1.0% 상승.

    KOSPI는 1%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어제는 엔비디아, 오늘은 마이크론의 후광효 과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 마이크론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회계연도 2분기 실적 공개와 가이던스 밝히며 시간외에서 14% 넘게 상승.

    어제 외국인은 1조원 넘게 반도체 업종을 순매수하며 월간기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 수급(태세) 전환에 필요한 기간은 ‘단 하루’. 또한 연준은 회복력 높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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