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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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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다.(꿈꾸는 다락방)핫이슈 2020. 11. 18. 14:27
피카소와 반 고흐는 거의 똑같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화가였다. 하지만 얼다시피 두 사람의 인생은 극단적으로 상반되게 펼쳐졌다. 피카소가 세속적으로 성공의 표본 같은 삶을 살았던 반면, 반 고흐는 세속적으로 실패의 표본 같은 삶을 살았다. 피카소는 30대 초반의 이미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의 성공은 나이가 들수록 가속화됐다. 그는 천만장자가 되었고 억만장자가 되었다. 화가로서의 명성 역시 마찬가지였다. 미술계 인사들에게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더니 오래지않아 미술계의 스타가 되었고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다. 반 고흐는 평생 부와 인연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20대도 빈민이었고 30대에도 빈민이었으며 죽을 때도 빈민이었다. 화가로서의 명성 역시 우울하기 짝이 없었다. 그의 그림은 마치 무슨 저주라도 걸린 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