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망한다는 비타민 A크림- 아크네틴 A

기미.노화로 피부고민이 많다면 유튜브 피부과 전문의의 비타민a 연고 추천 영상을 많이 봤을 것이다.

 

작년 이맘때 쯤에 피부과에서 0.025%스티바에이크림을 처방받아 트레티노인 연고를<25g> 꾸준히 발라왔다.

연고의 목적은 좁쌀 여드름,기미,잔주름, 모공 관리 목적으로 발라 왔는데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보았다.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 A에 대하여 백과 사전을 통해 알아보면...

 

피부에 사용된 레티노이드는 여드름을 위한 최고의 치료법으로 여겨진다. 트레티노인(전트랜스-레티노산)과 다른 형태의 비타민 A, 레티노이드, 그리고 이소트레티노인(AccutaneⓇ)과 같은 경구 처방 제제가 치료에 있어 사용 가능하다. 이소트레티노인은 작열감, 홍반, 소양증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각한 내성 여드름에만 사용해야 한다. 아다팔렌(DifferinⓇ) 역시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적게 보고되었다. 또 다른 레티노이드인, 타자로틴(TazoracⓇ)은 트레티노인 또는 아다팔렌보다 우수한 것으로 보여진다. 일반적으로, 레티노이드(트레티노인 포함)는 심각한 선천성 결함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임신한, 임신할 계획이 있는,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사용을 피해야 한다. 이러한 제제는 자격 있는 의료 전문가에 의해 처방되어야 한다. 독성 증가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레티노이드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타민 A [Vitamin A]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약물근거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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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받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여 인터넷 써치 해보니 레틴A라는 연고가 약 성분도 똑같고 효과도 좋다하여 레틴A 제품을 사려고 했으나 레틴A가 단종되고 아크네틴A가 새로 출시됐다고 하여 태국 해외 구매 대행 공구로 처음 구매하였다.

3개이상 무배로 26,700원!

성분은 1단계 업하여 0.05%!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함량 높은 걸로 선택하였다.

대신 적게 바르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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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바에이크림을 8개월 정도 발랐는데 처음의 부작용으로 얼굴이 붉어지고 각질이 생기고 피부 작열감이 느껴지고

가끔은 아프기도 했다.

양을 줄이거나 바르는 기간을 늘려서 비타민 A 크림을 나의 피부에 적응하도록 노력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비타민 A 크림이 내 피부에 부작용 없이 적응이 되었다.

적응기간은 약 두 달 정도 걸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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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로는 피부결이 좋아진 거 같고 돌출된 점 같은 잡티는 색깔이 현저히 연해졌다.

햇빛에 닿으면 기미가 더 짙어질 수 있으므로 꼭!꼭! 저녁에만 발라주고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세안 해주기.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로 많이 바르기.

만약 다음날 야외활동이 있다면 그 전날 크림은 바르지 않기!

자극이 있다면 사용횟수를 줄이거나 사용을 중단하기.

얼굴이 괜찮아지면 소량으로 다시 바르기.

임신이나 임신 계획이 있는 분들은 백과사전에서 설명했듯이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바르면 안 됨.

 

일반적인 부작용을 정리해 볼께요.

 

피부 발열이나 작열감,피부압통

건조함

피부자극

각질-허물 벗겨지듯이 피부가 벗겨짐

 

처음 적응 할 때는 피부 각질이 많이 일어나고 얼굴이 빨개지고 피부가 타는듯한 고통을 겪었고,

겨울에는 특히 건조해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바르다가 쉬고 다시 바르고 하며 적응기간을 가졌다.

적응이 된 후에는 피부결이 좋아지고 색소가 어느 정도 연해지는 걸 느꼈다. 주름과 피부 미백은 그다지 효과를 못 느끼고 오히려 피부가 더 검어졌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피부결이나 피부톤은 좋아진 것을 느껴서 꾸준히 일주일에 3회에서 4회 아주 소량으로 바르고 있다.

수분 크림(제이슨 비타민e크림)과 섞어서 ​밤에만 바릅니다.

 

이 크림이 피부과 망하게 하는 크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태국에서 많이 생산 되는데 그렇게 효과가 좋다면 태국 사람들은 기미도 없고 피부도 깐 달걀 같을 것이며, 다 동안일 텐데 안그런 사람도 많은 것 같으니 말이다.

여러 전문의는 강조한다. 피부에 투자할 돈이 많지 않다면 이 연고 꾸준히 써보라고 많이 권하는것 보니..

믿고 사용중이다.

여러 사람들이 피부과 가서 박피도 하고 레이저도 맞고 열 관리도 하는데, 그것보다는 연고 아주 조금 바르는 것이 더 부작용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꾸준히 바르고 있는 개인적 의견은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부작용은 좀 있지만 도전해도 좋다에 한표!!

그러나 너무 민감한 피부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말도 탈도 많기에...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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