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느껴지는 etf 쉽게 투자하기(by 슈앤슈) :: Sound Body Soun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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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렵게 느껴지는 etf 쉽게 투자하기(by 슈앤슈)
    핫이슈 2020. 12. 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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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은 종목을 고르는 거부터 참 쉽지 않습니다.
    주식은 사는 것보다 파는게 더 어렵다더니 고심 끝에 종목을 매수하고 나면 매도 하기는 더욱 어렵고요.

    그렇다보니 주식을 매매 하는 것이 은근히 스트레스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역시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돈을 벌려고 주식을 하는 건지 스트레스를 받으려고 하는 건지....
    하지만 상승하는 주식 시장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아쉽고, 나만 주식 재테크에서 소외된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이런 분들을 위한 추천합니다.
    바로 지수형 etf!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쉽게 말해서 펀드를 주식 시장에 상장해서 이를 주식처럼 매매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펀드를 만들어 운용하는 곳은 자산운용사인데, etf를 발행해서 운용하는 것도 자산 운용사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덱스펀드를 주식 시장의 상장 시켜서 주식 종목처럼 매매 하는 거죠.

    펀드의 가장 큰 단점은 실시간 매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인데요, etf는 펀드와 달리 장 중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번 매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펀드인듯 펀드 같지 않은 etf !

    코스피 200 선물 지수를 추종하다 보니 다른 개별 종목을 볼 필요 없이 전체 주식 시장의 흐름만 살피면 되고 경우에 따라 단타매매도 가능하니 인덱스펀드 보다 훨씬 나은 거 같아요.
    주식을 매매할 때처럼 수수료는 부과되지만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거래세 0.3%는 제외됩니다.

    요즘은 평생 주식 매매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증권사들이 많아지고 있어 이런 증권사를 찾아서 거래 하는 것도 수수료를 아끼는 좋은 방법이 되겠죠?
    저도 국내 펀드는 따로 거래 하지 않고 etf를 통해 거래하고 있는데요. etf의 경우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인버스 etf도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지 않은 박스권 시장에서는 지수형 etf와 인버스 etf를 적절히 매매 하는 것도 재테크 수익의 큰 도움이 됩니다.
    단, 지수선물를 추종하기 때문에 실제 코스피지수의 움직임과는 차이가 있으니이 부분도 기억하세요.

    (by 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천만 원 벌 다 <슈엔슈> p. 2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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