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성공을 상상하라 -나폴레옹(꿈꾸는 다락방)

R=vd 공식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한국으로 건너왔다.유럽에서 R= vd 공식을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정도로 구사한 사람이 있다.

나폴레옹이다.
알다시피 나폴레옹은 전술 전략의 천재다.
카이사르, 칭기즈칸을 버금가는 전쟁 영웅이다.
위대한 사람이 전쟁에 관해서 남긴 인상적인 말이 있다. <전쟁, 그것은 상상하는 것이다>라는 말이다.
나폴레옹은 성공의 천재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사관학교에 입학한 조선인 청년이 일왕의 자리에 오르더니 대륙에 진출,서구 열강을 물리치고 아시아를 통일한 뒤 아시아통일 제국의 황제가 되었다고 가정해보라. 나폴레옹이 그런 성공을 거둔 인물이었다.
그는 프랑스 식민지 코르시카에서 태어나 프랑스의 황제가 되고, 유럽대륙의 황제들을 자신의 발 밑에 꿇어앉게 만들었다.

나폴레옹이 성공에 대해 남긴 말이 있다."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공을 상상해야 한다" 는 말이다.

나폴레옹은 전쟁이 임박해지면 집무실에 틀어박혀서 전쟁을 상상했다. 나폴레옹 연구 권위자 중 한 사람인 막스 갈로의 표현에 따르면 전쟁을 '명상' 했다.
나폴레옹은 상상 속에서 모의 전쟁을 치렀다. 먹지도 자지도 않은 채 며칠씩 계속되는 상상 속 전쟁은 나폴레옹의 군대가 완벽한 승리를 거둘 때 비로소 종료되었다.

나폴레옹은 식민지 출신이라 프랑스 정부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다.
그의 군대는 물자와 무기는 커녕 군복과 군화마저 지급이 변변치 않아 '누더기 군단'이라 불릴 정도였다. 반면 그와 대치했던 유럽의 장군들은 국가의 막강한 지원을 등에 업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나폴레옹처럼 전쟁을 상상하는 능력이 없었다. 그래서 늘 나폴레옹에게 패배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