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면값 13년 만에 인상! 1963년 최초의 라면값은 10원 :: Sound Body Soun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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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라면값 13년 만에 인상! 1963년 최초의 라면값은 10원
    경제공부 2021. 7. 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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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3년 당시 커피값은 35원, 김치찌개는 30원이었습니다.
    그즈음 최초로 출시된 삼양라면은 10원이었습니다.

    라면의 용량은 100g이었구요, 지금 삼양라면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5g에 800원 가량입니다.

    최초로 출시된 신상라면은 고급음식 이었던것 같아요..지금과 비교해보면 말이죠..

     

     


    한동안 유지되던 가격은 7년만인 1970년에 소맥분과 우지가격 인상으로 20원으로 인상되었어요.

    그러나 내용량도 120g으로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1978년에는 50원으로, 1981년에는 100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라면값이 오른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8월 1일부터 진라면 등 주요 라면의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뚜기가 라면값 인상에 나선 것은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만입니다.

     

    대표 제품인 진라면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스낵면은 606원에서 676원으로 11.6%, 육개장(용기면)은 838원에서 911원으로 8.7% 가격이 오른다고 합니다.

    우리아들들은 육개장 컵라면 좋아하는데 미리좀 사둬야겠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2008년 4월 라면 가격 인상 이후 13년간 라면 가격을 동결해 왔으나, 최근 밀가루, 팜유와 같은 식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단순히 원가 개선 목적만이 아닌, 설비 투자 및 인원 충원 등을 통해 보다 좋은 품질개발과 생산으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13년동안 저렴한 가격에 라면을 먹을 수 있엇던것에 감사를 해야하나봅니다.

    라면회사는 서민음식의 대표적인 라면값을 올리지도 못하고 13년간 속앓이를 많이 했을것 같습니다.

    라면값의 상승으로 모든 음식이나 물가가 많이 오를 것 같습니다.

     

    라면 가격의 상승으로 오뚜기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7월15일 오후 1시58분 오뚜기 (560,000원 상승2000 0.4%)는 전 거래일 대비 3만3000원(6.25%) 오른 56만1000원에 거래되었고 15일 종가는 558000원으로 마무리 되었고 16일 현재 어제보다 2000원 오른 560000입니다.

    8월이 되기전에 라면을 넉넉히 사둬야 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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