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예정인 롯데렌탈(47,000원~59,000원) 증권신고서 미리보기

8월9~10 청약예정인 롯데렌탈의 증권신고서 내용 요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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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은 8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총 공모주식수는 1442만2000주, 희망공모가액은 4만7000~5만9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밴드 상단 기준 8508억원이다.
롯데렌탈은 내달 3~4일 수요 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한 후, 9~10일 양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와 NH투자증권이며 공동주관회사는 KB증권이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종합렌탈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KOSPI 상장을 결정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은 렌터카, 고소장비, OA 등 렌탈 자산의 취득과 신성장동력인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1.증권사별 물량

NH투자증권 4,687,150주 220,296,050,000원
한국투자증권 4,687,150주 220,296,050,000원
KB증권 2,884,400주 135,566,800,000원
미래에셋증권 432,660주 20,335,020,00원
삼성증권 432,660주 20,335,020,000원
신한금융투자 432,660주 20,335,020,000원
키움증권 432,660 주 20,335,020,000원
하나금융투자 432,660 주 20,335,020,000원

2.청약일정

수요예측날짜:8월 3~4일
공모가 확정일: 8월6일
청약날짜: 08월 09일~08월 10일
환불일:2021년 08월 12일
주당 희망공모가액 47,000원 ~ 59,000원
주간사:NH투자증권외 7개사
공모주식수:1442만2000주
공모액:8,508억원(59,000원기준)

3.롯데렌탈 회사요약

업종:차량,정보통신기기,장비 렌탈,정비/자동차,부품 도소매/유지보수/대부,할부금융 등 자동차 임대업체
기업명 :롯데렌탈(주)
대표자: 김현수
설립일: 2005년 10월 17일
매출액: 2조2,769억 7,025만(2020.12. IFRS 연결)
순이익:233억
최대주주:호텔롯데(47%)
종업원 1,111명 (2021.5.)
액면가:5000원

4.자금사용

1)전기차 운영 확장
2021년 4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업무협약을 맺어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과 배터리 케어 등 전기차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에 대한 모색을 통해 전기차 기반의 서비스 사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전기차 구매를 통한 전기차 보유대수의 확대를 통해 업계 내 전기차 관련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며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약 9,000대의 전기차 보유대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전기차 운영 노하우 및 관리역량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이를 위하여 3년간 약 1,557억원을 전기차 운용을 위한 차량 구입으로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일반렌탈 운영 확대
2021년 이후부터는 백신접종률 향상 등의 영향으로 일반렌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당사는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일반렌탈에 대한 투자규모를 늘려 수익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당사는 이를 위하여 3년간 약 800억원을 일반렌탈 확대 운용을 위한 렌탈자산 구입으로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그린카 차량구입
당사의 자회사인 그린카에 2021년 하반기 1,000억의 지분을 출자하여 전기차를 포함한 차량 구매에 600억, 플랫폼 고도화, 기타 운영자금에 4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린카는 출자받은 자금으로 그린카의 차량 구매를 늘려 모빌리티 카셰어링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기존사업 강화를 구체화 할 계획입니다.
이렇듯 당사는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카셰어링 업계 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키기 위해 3년간 약 600억원을 그린카 차량 구입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4)사업고도화 실현을 위한 운영자금

금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카셰어링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운영인력을 확보하고 차고지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임차료, 차량관리비 등 카셰어링 사업 운영비를 충당하는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전기차 카셰어링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일부 마케팅 비용으로도 사용할 계획입니다.
효율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한 추가적인 그린카 사용 회원 수 증가와 실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3년간 약 400억원을 그린카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5.위험요소

1)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에 따른 영업위험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영향이 개선되지 않고 장기화 되었을 경우 완성차 업체에서 차량을 구매하여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사의 매출액 및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있습니다.

2)경쟁업체증가
당사와 SK렌터카 SK네트웍스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는 전국적 영업망, 종합 오토렌탈 서비스의 제공능력 및 양호한 투자여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차종확보능력 등을 기반으로 2021년 1분기말 기준 렌터카 시장 점유율 약 21.8%로 시장 1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 및 롯데그룹내 수요확대를 바탕으로 시장지위는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렌터카 시장에서의 상위 업체들간의 서비스, 가격, 상품개발 및 규모화 경쟁 등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의 경쟁상황 및 영업 전략에 따라 사업의 마진폭 축소 등 수익성 저하 위험은 지속적으로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3)장기 차량렌탈 시장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저하 위험
가격경쟁으로 인해 하락하는 계약단가는 장기 차량렌탈의 수익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자본력을 보유한 캐피탈사들이 오토리스(Auto Lease)방식을 활용하여 장기렌탈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쟁 심화는 당사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