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의 뜻

 

 

다음은 오마이스(Omais)를 이름으로 하는 태풍들이다. 이름인 오마이스는 미국에서 제출하였으며 팔라우어로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것을 뜻합니다.

태풍 오마이스 (2004년)는 2004년 5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85 hPa를 기록했던 2004년의 제3호 태풍이며 팔라우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태풍 오마이스 (2010년)는 2010년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98 hPa를 기록했던 2010년의 제1호 태풍이었으며 팔라우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8월 20일 21시에 중심기압 1004hPa, 최대풍속 18m/s, 강풍 반경 110km의 열대폭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습니다..(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 오마이스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주위를 어슬렁거리는'을 의미합니다..8월23일 대한민국 제주도 서귀포 까지 올라와 자정에 남해안에 상륙한뒤 8월24일 대구 육상 에서 소멸되었습니다.

 

현재는 소멸되었습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오마이스가 8월 23일 밤 서귀포 남서쪽 해상으로 북진해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했고 8월 23일 낮 12시부터 모레 오후 3시 사이 전남권·경남권·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 당 70㎜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 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제주도 100~30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 400mm 이상), 중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 50~15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중.남부, 충청권 200mm 이상)가 내렸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 출발 14편, 도착 14편 등 총 28편이 기상악화로 결항되었습니다.

 

그나마 큰 피해없이 오마이스가 빠져 나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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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의 소멸 이후 13호 태풍 '꼰선'(CONSON)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꼰선'(CONSON)의 정확한 발생 일자와 시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태풍 꼰선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름인 꼰선은 베트남에서 제출하였으며 성(城)을 의미한다. 한편 2004년에는 '콘손'으로 사용되었고 나중에 국립국어원에 의해 이름이 조정되어 2010년에 '꼰선'으로 사용되었다.

태풍 콘손 (2004년)은 2004년 6월 6일부터 6월 11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60 hPa를 기록한 2004년의 제4호 태풍이다. 당시 필리핀과 일본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태풍 꼰선 (2010년)은 2010년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70 hPa를 기록한 2010년의 제2호 태풍이다.  당시 필리핀과 중국, 베트남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