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9900원디즈니 플러스,7개 프로필까지 가능 :: Sound Body Soun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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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9900원디즈니 플러스,7개 프로필까지 가능
    경제공부 2021. 9. 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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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스트리망을 제공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디즈니플러스가 우리나라에 11월 12일 부터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2021년 8월 현재 디즈니플러스 가입수는 1억 1600만명이라고 합니다.

    디즈니는 블록버스터 영화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있는데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등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영화가 많이 있어서 인기를 끌것 같습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디즈니+의 한국 출시일이기도 한 11월 12일 '디즈니+ 데이'를 맞아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신규 콘텐츠 및 예고편 공개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부분의 연령대를 커버 가능한 압도적인 자체 콘텐츠

     

    IP 제국이라 불리는 디즈니인 만큼 수많은 인기 IP를 보하고 있어, 디즈니가 보유하고 있는 전 연령대 대상의 자체 콘텐츠의 양과 질은 타 방송사 혹은 스트리밍 서비스 사를 압도하는 수준입니다. 기존의 시장에서 검증된 어마어마한 양의 콘텐츠, 그리고 디즈니+의 출범과 함께 서비스될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이미 서비스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팬들의 높은 충성도
    미키 마우스를 비롯한 레귤러 디즈니 애니메이션, 픽사, 스타워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심슨 가족,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인기 시리즈가 많기에 이용자가 많습니다.


    3)저렴한 요금

    디즈니+에서 내세우고 있는 1달에 7.99 달러라는 요금은 넷플릭스나 HBO 맥스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디즈니에서 5년은 적자를 감수할 각오를 했다고 공언할 만큼 대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서비스라 최소 몇 년간은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 가성비 높은 서비스가 예상됩니다.
    요금만으로 비교하면 Apple TV+가 OTT 서비스들 중에서는 제일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 중입니다. 하지만 Apple TV+는 오리지널 콘텐츠로만 서비스 중인데, 코로나19 사태로 촬영이 어려워진 탓에 콘텐츠가 다소 빈약한 반면 디즈니+는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기존의 디즈니 라이브러리가 포함되어 가격 대비 다양성에서 이점이 있습니다.

     


    4)적어도 4개 기기 동시사용 가능 & 7개의 프로필 설정 가능
    넷플릭스는 최대 4개 기기의 동시 사용과 최대 5개의 프로필 설정을 지원하지만, 디즈니+는 적어도 4개의 기기 동시 시청과 7개의 프로필 설정이 가능합니다.

    7개의 프로필!!!너무 좋은데요..

    이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5)부가영상 시청 가능
    DVD 등 2차 매체가 아니면 보기 힘들었던 영화 혹은 드라마의 삭제 장면, 코멘터리 영상, NG 신, 배우들의 인터뷰, Behind the scene 영상과 같은 부가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다.

     

    디즈니 플러스 단점


    1)검열 문제
    다큐멘터리에서조차 'fuck'이나 'damn'이란 표현에 대해 해당 부분을 재녹음할 정도로 표현의 제한이 있다고 한다. 스플래시 같은 영화일 경우에도 CG와 편집으로 노출장면을 줄이는 등 디즈니식 검열을 적용받고 있다. 하지만 해밀턴에서는 'fuck'이 한 번 사용되고,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는 휴 잭맨의 엉덩이가 그대로 나오거나 프로페서 엑스가 "fuck off"라고 말하는 장면이 검열 없이 들어가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2)추가 과금
    뮬란 때부터 불거진 문제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 단독개봉이 어려운 신작 영화들은 프리미어 액세스를 추가로 결제하여 관람할 수 있는데, 가격이 무려 30달러라서 원성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타 OTT 업체들이 이런 결제 모델을 따라 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까 걱정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서비스 파트너로는 LG유플러스가 유력하다고 합니다.업계에 따르면 자체 IPTV 셋톱박스 대부분(97%)를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서비스 중인 LG유플러스가 디즈니+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하네요..

     

    웨이브,넷플릭스등 OTT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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