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 슬림핏 마스크 리뷰(중형과 대형 사이즈 비교)

마스크를 쓴지 어언 3년이 넘어간다.

마스크를 쓰면서 제일 불편한것은 ?

 

개인적으로 안경을 쓰기 때문에 습기가 차는 것이 제일 힘들다.

안경 플러스 마스크를 얼굴에 달고 다니니 이 무게가 뭐라고  천근만근의 무게처럼 느껴진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KF94가 의무적으로 사용하라고 하기때문에 덴탈을 사용중이었다가 중단 위기..

 

제일 가벼운 마스크!!

안경으로 올란오는 습기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마스크를 찬기위해 노력했다.

코편으로 올라오는 철제가 라이트 하고 쪼이지 않기..

귀도 아프면 안되니까.. 너무 작지않은 사이즈.. 

 

 

 

 

 

아~~~까다롭다.

 

추가로...

 

흰색은 지겹다.

컬러로 한번 가보자.

 

광고 한번 믿고 사자..

 

CLA 마스크..

숨쉬기 편한 새부리형 2D

 

 

낱개 포장이 아닌 5개씩 5묶음이다.

사이즈는 중형으로 해도 좋다고 해서 중형으로 대형 브라운 5개는 사은품으로 줬다.

센스있게 사은품 대형으로 준거에 감사..

사이즈를 비교할 수 있어서..

 

 

일단 5개 벌크포장으로 쓰레기를 줄일 수 있겠다.

 

낱개 포장은 위생적이고 좋긴 하지만 코로나로 마스크 쓰레기 포장 쓰레기가 만만치 않다.

분해가 되려면 100년은 걸린다고 한다.

 

 

 

컬러는 스킨베이지로 했다.

난 얼굴이 까무잡잡하기 때문에 톤을 맞춰 보기로 했다.

 

크림색이나 진한색은 부담스러웠다.

 

 

중형과 대형은 대략 0.5cm 정도의 차이가  있다.

 

 

처음 착용했을때의 느낌은 가볍다 였다. 슬림이라는 명칭의 이유가 있다.

중형 사이즈가 얼굴에 착 붙는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피부자극이 별로 없다.

마스크 라인이 이뻐서 얼굴형을 이뻐 보이게 해준다.

 

 

 

 

코편을 코에 맞춰서 눌러준다.

코 라인에 잘 맞추어 눌려주면  안경에 습기가 차지않는다.

 

그러나 쓰다보면 아무래도 습기 100% 차단은 안된다.

 

 

 

외부 표면의 엠보 무늬가 왠지 통기성이 좋아 보인다.

국내에서 생산된 필터가 외부 유해물질을 막아준다고 한다.

 

 

 

마스크의 끈은 칼국수 면처럼 생겼다.

끈이  잘 눌려있고, 탄력있어서 떨어지거나 귀뒤 피부에 에 부담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입에 닿는 부분은 바스락 소리가 나며 부드럽다.

 

 

 

대형으로 받은 브라운을 착용해보니 0.5cm의 차이가 많음을 알 수있다.

훨씬 편하게 느껴진다.

 

옷으로 비교하자면 55에서 66으로 입은 듯한 느낌이랄까!!

사이즈를 다시 선택하라고 하면 나는 대형으로 할 것이다.

 

마스크 대란으로 약국에서 줄서서 샀던 기억이 솔솔 떠오른다.

3년의 마스크 생활로 마스크 회사도 연구를 많이 해서 마스크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많이 발전한것 같다.

 

마스크 쓰레기, 1회용품의 쓰레기가 늘어서 걱정도 되지만..

 

얼른 마스크에 돈 쓰는 날이 종료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