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복지부장관 내정자 이력 :: Sound Body Soun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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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영 복지부장관 내정자 이력
    핫이슈 2022. 4. 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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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영 내정자는 의대 재학 시절부터 서울대 법대를 다니던 친구를 통해 윤석열과 인연을 쌓기 시작한 40년 지기라고 알려졌다.
    재산으로 62.4억 원을 신고했다. 

    대구 중구에 약 34억 원짜리 건물을, 경북 구미에 약 7억원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명의로 벤츠 E300과 포르쉐 카이엔을 신고했다. 


    아들은 5,000만원, 딸 1억 3,000만원의 예금이 있다. 
    경북대병원장 시절인 2017∼2020년 가장 재산이 많은 공직자였다. 

     

    등록기준지
    경상북도 선산군 산동면 적림동 88
    본관
    현직

     

    1.이력

     

    1960년 경상북도 선산군(현 구미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대구 영신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련했다.

    군의관으로 입대하여 육군 제9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에서 복무했으며 대위로 전역하였다.

    전문의 과정 수료 이후인 1993년부터는 대구적십자병원에서 근무하며 외과 과장, 진료부장을 맡았고 1998년부터는 경북대학교로 직을 옮겨 경북대 의과대학 외과학 및 의료정보학교실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2005년에 홍보실장으로 첫 보직을 맡은 이후, 의료정보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부원장급)을 맡은 이후 2017년 8월 3일부터 2020년 8월 2일까지 3년간 경북대학교병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2018년 4월 27일,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감사로 선임되었다.

    2020년 7월 7일, 대한위암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같은 해 8월 3일, 병원장 임기를 다 채우고 물러났다.

    2022년 4월 10일, 윤석열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재정과 복지 전문가를 차관으로 뒷받침하고 보건의료 전문가를 장관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현장 진료와 의료 행정의 전문가를 장관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2.업적

     

     

    위암 수술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외과 전문의.

    2022년 4월 10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지만 후술될 논란들로 인해 낙마할 위기에 처했다.

    2022년 4월 14일 정호영 후보자는 자진 사퇴 의향을 묻는 질문에 "사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며 일축했다.

    2022년 4월 16일 대구에 있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아이들 때문이라도 이제 그만 (대구로) 내려가고 싶다며 사퇴 의사를 인수위에 이야기했다. 

     

    나는 당당하지만 아들과 딸이 너무 힘들어한다. 
    그것이 자식을 둔 아비로서 고통이다. 
    사실을 설명하고 알려도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게 힘들다. 

     

    하지만 인수위 측에서는 아무 잘못이 없는 만큼 청문회까지 해보자고 했다. 이번 주말 중에는 어떠한 결정이든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이내 해당 중앙일보 보도는 오보이며 자신은 사퇴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하며 사퇴 의사에 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기자에게 문자를 보내 엉뚱한 이야기를 띄우며사퇴 바라는 세력이 누군지 궁금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장관 후보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밝혔다. 인수위 역시 사퇴설을 부인했다. 

    2022년 4월 17일 기자 회견에서 "모든 의혹이 사실이 아니며 청문회 때 다시 보다 자세히 밝히겠다."라고 하며 "절대 사퇴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다음날 윤석열 당선인 측은 "정 후보자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앞에 모든 것을 열고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국회 청문회 자리에서 판단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3.딸·아들 경북대 의대 연속 특혜 편입 의혹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으로 재직하던 2016년에는 딸 정 모씨(29)가, 병원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에는 아들 정윤석(31)이 각각 경북대 의대에 특별편입 전형에 합격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아버지가 병원 고위직 재직 당시 자녀 두 명이 잇따라 편입에 합격한 일을 두고 당시 학교 내에서도 논란이었다고 한다.

    딸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졸업을 앞둔 2016년 12월 '2017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에 합격했다. 의대 졸업 후 현재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전공의 수련 중이다. 
    의대 재학 중 장학금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딸은 의대 편입 선수과목인 '화학1'을 편입 직전인 2016년 여름 경북대에서 계절학기로 수강했으며, 같은 시기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도 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들은 정 후보자가 2017년 경북대병원장이 된 뒤 '2018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에 새로 생긴 특별전형을 통해 합격했다. 
    신설된 전형은 대구·경북 지역 소재 고교 또는 대학 출신자만 지원할 수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정 후보자의 아들이 경북대 전자공학부를 졸업했다. 


    경북대 의대 관계자는 “정 후보자의 자녀 2명이 모두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한 것은 맞다. 특히 아들과 관련해서는 스펙과 관련해서 논란이 됐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절대 다수의 편입생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스텍, 외국대학 출신인 가운데 정 후보자의 아들은 유일한 경북대 학부 출신이라 다른 학생들이 신기하게 여겼다고 한다.
    당시 전체 합격자 33명을 통틀어 경북대 출신은 정 내정자의 아들 1명뿐이었으며, 정 후보자 아들이 응시한 지역인재 특별전형 합격자 17명의 출신 대학은 카이스트(9명), 포항공대(5명), 서울대(1명), 이화여대(1명), 경북대(1명)였다.

    편입 1단계 전형은 학사성적 200점, 공인영어 100점, 서류전형 200점이었고, 2단계 전형은 면접고사 100점, 구술평가 200점이었다.
    필기시험은 없었다.  두 자녀 모두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자기기술서에 기재했으며, 이는 1단계 서류전형 평가에 반영됐다.

    1차 전형요소에 해당하는 학점과 영어성적의 경우 서울대 지역시스템공학과 출신 딸의 학점은 3.77, 텝스 855점이었고, 경북대 전자공학과 출신 아들의 학점은 4.33, 텝스 881점이었다.
    아들은 2017학년도 최초 편입에 떨어질 때 제출했던 서류를 이듬해 그대로 제출해서 합격했다. 제출한 성적 및 활동 내역들은 모두 2016년 10월 이전에 완료된 기록이었다.

    아들이 최초 편입에 떨어진 이듬해 갑자기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신설된 점, 지역인재 특별전형 비율이 교육부 권고사항인 30%보다 높은 50%였던 점, 아버지의 병원인 경북대 병원에서 봉사활동 실적을 채운 점,
     후보자의 자녀들이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점, 당시 후보자 아들이 스펙으로 제출한 논문 저자들 중 학부생은 후보자 아들이 유일했다는 점, 후보자 딸이 구술평가에서 홀로 만점을 받았고나머지 지원자들은 대체로 점수가 비슷했다는 점, 2017~2020년 4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 경북대 의대 학사편입 합격생 총 132명 중 의대교수 부모가 있는 사람은 정 후보자 자녀가 유일했다는 점 등의 이유들로 인해 자녀들의 편입 과정에 정 후보자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철저한 검증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관련 언론 보도가 쏟아지는 가운데, 4월 14일 정 후보자는 편입 과정에 "특혜는 없다"고 맞서며 "사퇴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자진사퇴설을 일축했다. 
    또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의혹 보도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히며 편입학 성적을 공개했다.

    또 자녀들이 모두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데 대해서는 "아빠가 졸업한 학교를 가고 싶었겠죠"라고 답했다.

     

    내용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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