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이 엄마 아빠래요. :: Sound Body Soun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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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이 엄마 아빠래요.
    제품리뷰 2021. 8. 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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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봉, 천혜향 ,진지향,레드향 등등 무슨 만감의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놀랍습니다.
    보통 날씨가 쌀쌀해지면 먹는 과일인데 여름의 끝자락에 먹었던 황금향이 생각나서 사보았습니다.
    1kg에 만원 내외로 판매하더라구요,

    보통크기 1kg에 7개정도 하는것 같아요..

     



    황금향은 만감(晩柑)은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교배해 새로 만든 재배 감귤류 과일로, 통틀어 이를 때 만감류(晩柑類)라고도 부르며, 서양에서는 "탄제린(tangerine)"과 "오렌지(orange)"의 합성어인 탕고르(tangor)로도 불린다.

    제주감귤 가운데 잘 알려진 만감류인 레드향, 진지향, 천혜향, 한라봉, 황금향, 한라향 등은 일본에서 개발해 도입된 품종이다. 한국산 만감류 품종으로는 가을향과 미니향, 윈터프린스 등이 있다.

     



    황금향은 천혜향과 한라봉을 교배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생긴모양이 뾰족한 부분은 한라봉을 닮았고 얇은 껍질은 천혜향을 닯았네요..

    맛있는건 모두 옳고요..

     

     

    황금색을 강하게 띄고 있어서 황금향인가 봅니다.
    금방 과수원에서 수확한듯 초록초록 합니다.

     

     

     

    인위적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무가온 재배를 하더라도 연내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른 만감류와 달리 가온(온도 조절 재배)을 통해 추석 명절쯤 출하 가능하다고해요.

    현재 출하되는 황금향 상품은 생육일수 220일 정도로 무게 250g 내외로 당도가 높고 산함량이 낮아 품질이 우수한데요, 추석 출하 황금향은 겨울 출하 때보다 열매 씨를 둘러싸고 있는 과피가 노란빛을 띠는 것이 황금향의 특징입니다.

     

     

     


    사진과 같이 껍질이 많이 얇아요..
    과즙이 많고 과육이 부드러운 독특한 매력의 맛입니다.


    음~~천연비타민을 먹는듯한 느낌입니다.



    황금향이라서 향도 좋습니다.
    과일의 독특한 향을 우리아이들은 안좋아하더라구요..

    한겨울에 나오는 천혜향과 레드향 보다는 진한 맛이 덜하긴 합니다.
    그러나 상큼하고 과즙이 많은 라이트한맛이라고 할까요?

     


    배송이 와서 먹어보니 새콤한 맛이 강한데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숙성기간을 거치면 된다고 해요.
    냉장보관해서 과일이 무르지 않게 주의하시구요...

    황금향의,부모격인 한라봉은 알갱이가 크고 부드럽고,천혜향은 알갱이가 작은 대신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인 황금향은 보모의 좋은 유전자만을 닮아 있네요.

    그래도 한라봉,천혜향 각각의 맛도 개성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일본에서 청견(Citrus 'Kiyomi')과 병감(C. poonensis)을 교잡해 개발한 만감이다. 한국에서는 '한라봉(漢拏峯)', 일본에서는 '데코폰(デコポン)'이라는 상업명으로 흔히 불린다. 제주도와 일본 등지에서 주로 재배된다.

     

    천혜향(天惠香)은 1984년 일본에서 감귤품종인 청견과 앙콜을 교배하고 여기에 다시 마코트를 교잡해 육성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재배되면서 새롭게 명명된 품종이다. 하늘이 내린 향기라고 불리는 천혜향은 일반 감귤에 비하여 당도가 훨씬 높고 과즙이 매우 풍부하며,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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