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초점을 꿈에 맞춘 두사람.. :: Sound Body Soun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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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에 초점을 꿈에 맞춘 두사람..
    핫이슈 2020. 11. 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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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년 부산항 한 외국인 남자가 배에서 내렸다. 며칠 후 그는 서울 가리봉동 반지하 방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키가 작고 못생기고, 돈이 없고, 한국말 할 줄 모르는 이 남자는 오랜 시간을 백수 또는 3D 산업이 노동자로 보냈다.
    그로부터 약 20년이 흐른 2007년, 그 외국인 남자는 한국 최고의 여성 댄스 가수와 헤어졌다는 신문 기사로 전국을 들끓게 한다.그러더니 몇 달이 못 돼서 자신보다 20세 나 어린 여자를 신부로 맞이한다 그런데 신부의 아버지는 한국 최고 재벌 중 한 명이다. 이런 스토리가 가능할까?



    그런데 실제로 그런 삶을 산 사람 있었다.20세기에 지구에서 그의 이름은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오나시스다.1923년 9월, 오나시스는 프랑스 파리의 버금가는 화려함을 자랑하는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다. 빈민가에 월세 방을 얻을 수 있는 보증금과 4개월간의 최저생활비가 그가 가진 전부였다.
    그는 못생겼고, 키가 작았고, 대졸자가 아니었고, 아르헨티나 언어를 알지 못했다. 당연히 실업자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하지만 약 4년 후,그는 통장에 10억여 원의 잔고를 갖게 된다. 그런데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그의 재산은 점점 불어나서 약 10년 후에는 1천 억여 원을 상회하게 된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가능하게 했을까?

    오나시스는 독서광이었다. 그는 특히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즐겨 읽었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R= VD 공식을 알게 되었다.
    성공학 서적에서 이 공식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 99.9%의 독자는 그냥 무시해 버리고 만다. 물론 호응하 는 독자도 있다. 하지만 순간적일 뿐이다.
    즉,R=VD 공식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얘기다.
    오나시스는 이 공식을 알게 된 순간 무릎을 탁 쳤다. 실업의 늪에서, 가난에 늪에서 나를 구해준 있는 것은 바로 이거다 라고 굳게 믿었다. 그리고 인생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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