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첫 수능 원서접수 시작( 9월 10일) :: Sound Body Soun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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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첫 수능 원서접수 시작( 9월 10일)
    핫이슈 2021. 9.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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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0일부터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198곳이 신입생을 총 34만6553명 모집하는데 이 가운데 26만2378명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

    2022학년도 대입에서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이 37.6%로 확대됐지만 전국 대학의 수시 모집은 전체 선발 인원에 4분의 3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여전히 크다. 수시 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은 자기에게 유리한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9월 10부터 14일까지 수시원서를 접수하고 12월1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수학에서 등급이 낮게 받을 것으로 보여 수능 최저 학력 적용 대학의 경우 요건 맞추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면접 실기시험 일정 등 변경한 대학이 있어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8일에 시행되고 수능 성적은 12월 10일에 통보될 예정이다. 각 대학은 12월 16일까지 수시합격자를 발표하고 수시합격생들은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시 지원 대학을 신중하게 정해야 한다.

    2022 학년도 수시 모집은 학생부 교과전형이 14만8506 명으로 선발 인원이 가장 많고 학생부 종합전형이 7만9503명으로 뒤를 잇는다. 이어 논술 위주 전형이 1만1069명, 실기 실적 위주 전형 1만8817명, 기타전형등의 순이다.

     

     

     

     

     

    전문가들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해당 기준 충족 여부가 수시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본다.

    특히 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문과 불리, 이과 유리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처음으로 문.이과 계열 없이 수학 등급을 산출하면서 상대적으로 수학에 취약한 문과생이 불리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3월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진 고3전국 연합 학력평가표본 분석 결과에서도 문과생이 수학 과목에서 이과생에게 밀려 낮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 문과생이 수능 최저 등급 요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수시 준비와 함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전형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확인하고 자신의 수능 모의 평가 성적을 분석해 최저 학력 기준 충족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때 사용됐던 교사 추천제는 올해 수시 모집부터 폐지된다. 자기소개서도 문항과 글자수가 4문항 5000자에서 3문항  3100자로 축소됐다. 1번 문항에는 자기 진로와 관련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1500자 이내로 쓰고 2번 문항에선 다른 사람들을 위한 노력과 배운 점 등을 800자 이내로 기재하는 식이다. 자율 문항인 3번 문항은 800자 이내로 써야 한다. 일부 대학은 교육부가 자기소개서 폐지를 예고한 2024학년도 보다 2년 앞당겨 2022학년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 했다. 2+4 학제로 운영돼온 약학대가 2022학년부터 통합6년제로 전환해 14년 만에 학부 신입생을 뽑는 것도 큰 변화로 뽑힌다 .자연 계열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전국 37개 약대에 지원할 경우 의학계열은 물론이고 다른 이공계학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입시계에서는 약대 신입생 선발이 졸업생들의 올해 대입 제도전 유인으로도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제출 서류 축소, 전형별 모집 인원 변화 문.이과 통합 수능과 전형별 최저 학력 기준 변화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교협은 코로나 여파 등을 감안해 대입 전형 시행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일부 대학이 전형 단계를 변경하거나 선발 배수를 조정했다. 면접이나 실기시험 일정을 바꾸거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변경해 놓는 곳도 있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모집요강과 공지사항을 통해 구체적 변경 상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수시 입시전형의 종류

     

     

    1.학생부종합전형(약칭 학종)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전형으로, 내신성적(정량평가)뿐만 아니라 수상, 자격증, 진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 독서, 행동발달 등(정성평가)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거의 모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또한 대교협 공통문항 3개와 대학별 자율문항 1개, 총 4개로 구성된 자기소개서도 평가에 반영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교사추천서도 필요하다.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다.


    2.학생부교과전형

    학교생활기록부 요소 중 내신성적(정량평가)만을 반영하는 전형이다. 내신성적 이외의 요소는 반영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가 없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과의 차이점이다. 학교별 성적 편차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의 학생들이 불리하다.


    3.논술전형 

    인문사회계 논술과 자연계 논술로 구분된다. 인문사회계 논술은 주어진 제시문의 틀 안에서 논지를 전개하는 방식이며, 자연계 논술은 수식을 풀이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등급이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


    4.특기자전형

    어학특기자, 과학특기자 등 여러 전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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