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심장병어린이 80명을 살린 방송인 김원희 :: Sound Body Soun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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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티 심장병어린이 80명을 살린 방송인 김원희
    핫이슈 2021. 9. 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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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하소서 유튜브를 보다가 김원희 배우의 간증을 보게되었다.
    MC도 유쾌하게 잘 보고 TV로 봐도 기분 좋아지는 분인데 믿음이 참 좋은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원희 배우에 대해 궁금하던차에 포스팅 해본다.

    출처:유튜브:새롭게 하소서



    출생
    1972년 6월 9일 (49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체
    168cm, 51kg, A형
    배우자
    손혁찬
    종교
    개신교(예장합동)
    학력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졸업)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방송연예학 / 학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ING

    데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대한민국의 배우, 방송인, MC.

    초창기에는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지만, 놀러와에서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면서 MC로서 인지도가 더 많아진 케이스다.


    연기 활동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했다. 데뷔 초기에는 드라마에 자주 출연했는데, 비록 주연은 아니었을언정 주조연급이었고, 작품 자체는 모두 대박을 친 작품들이었다. <한지붕 세가족>, <서울의 달> 등 당대에 엄청난 시청률로 화제가 되었던 세 작품에 모두 출연했다. SBS의 전 드라마 홍길동에서는 히로인임에도 직품 내내 주인공과 악역 사이를 오가다 마지막회에서 페이크 히로인이 됐다. 시트콤인 LA 아리랑에도 출연한 바 있고 1995년 드라마 장희빈에서는 인현왕후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그래서 1990년대까지 김원희라고 하면 배우라는 느낌이 훨씬 강했다.



    사실 지금은 방송인으로 유명하지만 김원희는 정극이나 코미디 연기에도 능하며 특유의 개성적이고 튀는 매력을 가진 배우였다. 당시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장희빈>과 <임꺽정>을 보면 상이한 두 캐릭터, 유약하지만 나름 강단도 있는 인현왕후와 산에서 자라 거칠고 험하지만 임꺽정 일편단심인 아내 운총을 잘 소화해냈다.

    장희빈-인현왕후 역



    하지만 주연급 배우로는 성장하지 못한 채 연기 경력을 이어갔다. 2000년대 들어서는 영화에 좀 더 자주 출연하기 시작했다. 이때가 MC로서 성공대로를 밟아가던 시기와 맞아 떨어지는데, 영화 운은 없는지 대부분 평이 그럭저럭인 영화에 주로 출연했다. 또한 진지한 정극 연기와는 달리 주로 코믹 연기로 노선을 바꿨다. 대표적으로 가문의 위기. 가문의 위기 등으로 히트하면서 2005년에는 SBS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에서 원탑 여주인공을 맡기도 했었다. 당시 최진실의 메가히트작 장밋빛 인생과 동시간대에 겹치는 바람에 묻힐 뻔 했으나, 17%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나름 중박은 날렸다.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한편, 김원희는 2000년 출연한 SBS 도둑의 딸의 조기종영 후 MC 활동과 학업(2001년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에 늦깎이 입학)까지 병행하느라 SBS 이 부부가 사는 법, MBC 가을에 만난 남자 등의 드라마에서 섭외가 왔으나 모두 사절했으며 2005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드라마 복귀를 했다. 그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는 우연성의 남발로 비난을 샀고 극중 차봉심 역으로 나온 김원희가 해당 드라마 뿐 아니라 MC 활동 등으로 탈진 상태를 겪어 결국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으며 김원희는 그 이후 2008년 OCN의 <과거를 묻지 마세요>에 출연했을 뿐 현재는 진행자 위주로 활동 중이다.

    그나마 연기자로서 프랜차이즈라 할 수 있던 가문 시리즈가 자멸하고, 본인의 의지인지 캐스팅이 없는건지 연기활동이 거의 끊어지다시피 하면서, 연기가 아닌 MC로서 방송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1년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라디오 DJ를 맡게 되는데, "통통 튀는 말솜씨"가 매력적이라고 했다.그 뒤로 각종 예능/교양 프로그램 MC를 시작해서, 2011년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MC 중 한명으로 올라서게 된다.




    3. MC 활동
    전문가들이 선정한 "가장 올바른 단어와 문장"을 구사하는 MC라고 한다.

    사실 우리나라 방송계에서 여자 MC는 희귀한 편이며,현 시점에서 프로그램의 단독MC를 맡고 있는 사람은 김원희밖에 없다. 거기에다 김원희는 상기했듯이 본인 멘트를 많이 하기보다는 게스트, 패널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진행스타일이기 때문에 더더욱 가치를 인정받는 면도 있다. 한때 대표 여성 MC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됐던 박경림이나 강수정, 현영 같은 MC들이 급격하게 가라앉은 걸 생각하면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성 진행자들은 그만큼 실력이 월등하다는 것.[

    자기야에서 공주병이라거나 거만하다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이는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기축구경기에서 날아온 공에 맞아 악관절이 생겼다고.



    이 때문에 발음이 좋지 못하다. 그 탓인지 라디오 방송 때 말실수('의류 교환권'을 '의류 고환권' '생식 세트'를 '생식기 세트'로 말함)가 잦았다.전에 축구공에 뺨을 맞은 뒤로 턱이 빠져 다른 쪽까지 안 좋아져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목이 잘 안 돌아갈 정도의 부상을 당한 것이 이유이며 이를 위해 '껌을 씹는' 방법으로 턱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거기다 허리까지 안 좋다. 예전에도 놀러와에서 자세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허리가 아파서라고 밝힌 적이 있다.

    공감토크쇼 놀러와의 갑작스러운 종영으로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2013년 4월부터 2015년 6월까지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의 진행을 종편 프로그램으로서는 긴 기간인 2년 동안 맡았고, 2014년 7월부터 자기야 - 백년손님의 단독 MC로 등극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토크쇼 놀러와로 MC 개인으로선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동시에 자신이 가장 오래 진행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그 프로그램으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예능상도 받았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안겨준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는 동갑이라서 서로 반말을 하며 지내는 사이다.

    2015년 말에는 살림 9단의 만물상이 6개월 만에 개편을 거쳐 돌아왔을 때에도 MC직을 유지했고,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앞서 MC 활동에 조그맣게 서술되어 기재되어 있지만 배우자 사진작가 손혁찬과 결혼 14년차가 되었는데 아이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궁금증이 있었다.



    2019년 2월 5일 ~ 2월 6일 SBS 설날특집 - 요즘가족 조카면 족하다?에서 2019년 2월 5일 방송분 중 조카들과 부탄을 여행을 떠난 일지가 방송되었는데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한 지 14년차가 됐다. 아이를 갖지 않는다.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조카들도 있다.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하지만 권하는 건 아니다. 그냥 제 삶일 뿐"이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이어서 2019년 2월 6일 방송 마지막 영상에서도 "많은 분들이 물어본다. 제가 아이를 좋아한다. 남편하고 오랫동안 사귀었다. 1남 4녀에 자랐다. 독방을 써본 적도 없다. 사실 아이에 대한 조급함과 간절함이 크지 않았다. 딩크족이라는 생각도 없었다"면서 "나라에 미안하다. 제가 저출산에 한몫을 한 것 같아서"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2020년 7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 남동생이 어릴 적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30년 넘게 투병중이라고 밝혔다. 부모님께서 점점 나이가 드셔서 동생 돌보는 것을 버거워해 4자매가 함께 남동생을 돌보며 본인은 목욕 담당인데 누나로서 남동생을 씻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촤근 인스타 사진


    김원희 배우 건강하고 유쾌한 MC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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